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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1, 2020

확진자 발생 광주 학교 술렁…하교한 학생들도 돌아와 검사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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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광주 서구 유촌동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이 발생, 보건당국이 현수막으로 간이 칸막이를 만든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2020.6.12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12일 오후 광주 서구 유촌동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이 발생, 보건당국이 현수막으로 간이 칸막이를 만든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2020.6.12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한산 기자,허단비 기자 = 12일 광주에서 중·고교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광주 A고교의 경우 이 학교 학생이 확진자로 통보받자, 수업이 전면 중단하고 지역 보건소에서 파견돼 1·2·3학년 582명과 교직원 80명에 대해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체 채취가 실시됐다.

검체 채취는 건물 밖 야외에서 실시됐으며, 검사를 바친 학생들에게는 즉각 집으로 돌아갈 것을 안내했다.

학교에는 방호복을 입은 보건당국 직원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벌써 소문을 듣고 일부 사람들이 인근에서 근심걱정 표정으로 학교를 살피고 있었다.

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광주 B중학교에서도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됐으며, 일부 하교한 학생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와 검사에 응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정문을 폐쇄한 채 검사를 마치 학생들을 차례로 후문으로 하교시키고 있으며, 외부와의 접촉을 금지시키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발생 학교의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추가 확진자 발생을 걱정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향후 학사일정을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에 빠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불안해 하니 접근하지 말아 달라"며 "몇명의 코로나 환자가 추가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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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20 at 01: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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