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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7, 2020

정부, 코로나 해외 백신 4400만명분 확보...내년 2월부터 도입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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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 코로나 해외 백신 4400만명분 확보...내년 2월부터 도입  조선일보
  2. [앵커리포트] 정부, 오늘 코로나 백신 도입 계획 발표 / YTN  YTN news
  3. [속보] 아스트라 등 코로나 백신 4400명만분 확보…내년 2~3월부터 도입  한겨레
  4. [브리핑] 코로나19 백신 4,400만 명분 확보…해외 제약사 4곳과 계약 · 합의  SBS 뉴스
  5. [속보]코로나백신 4400만명분 확보…해외제약사 4곳과 계약 - 중앙일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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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15명...국내발생 580명, 해외유입 35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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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휴일인 어제도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인데도 확진자가 줄지 않은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올라가는 수도권은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는 당국의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입니다.

전날보다 16명 줄었지만 이틀째 6백 명대입니다.

특히 주말이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적은데도 6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580명, 해외유입이 35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이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만 422명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158명입니다.

울산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이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5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549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모두 126명이 됐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 방역 당국 회의에서도 이틀 연속 6백 명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었죠?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0시 기준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470명으로 코로나19 발생이래 최고치였다며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3차 유행의 정점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체적 위기 국면이라며

지금 추세라면 1∼2주 뒤에는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데요.

박 1차장은 수도권 2.5단계에서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전국에 걸친 폭발적 유행이 현실화하고

의료시스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전국적 3단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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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스트라 등 코로나 백신 4400명만분 확보…내년 2~3월부터 도입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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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 발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얀센·모더나 등
4개사와 선구매 계약 체결 혹은 추진중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 의료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보관하면 된다. 옥스퍼드대 제공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 의료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보관하면 된다. 옥스퍼드대 제공
정부가 국외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8일 밝혔다. 개별 제약사 선구매 백신을 포함해 모두 4400만명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국외 개발 백신 확보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예방접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약 1천만명분, 글로벌 백신 기업을 통해 3400만명분을 선구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2021년 말까지 전 세계 인구의 20%까지 백신 균등 공급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국가 연합체다. 정부는 지난 6월말부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백신 도입 특별전단팀’을 구성했고, 7월부터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기업들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개발 중인 백신들이 실패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원래 계획했던 인구의 60%보다는 많은 인구에 접종 가능할 물량을 선구매하기로 결정, 도입 목표 물량은 4400만명분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외 제약사를 통해 6400만회분 백신을 선구매할 계획이다. 제약사별로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 화이자 2000만회분, 얀센 400만회분, 모더나 2000만회분을 선구매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한사람이 2번씩 접종해야 한다. 이렇게 구비된 3400만명분에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구매할 1천만명분을 합치면 도입 목표 물량을 채울 수 있게 된다. 계약 단계는 제조사마다 다르다. 아스트라제나카와는 선구매 계약 체결을 마쳤고, 나머지 기업들은 구속력 있는 구매 약관 등을 체결해 구매 물량이 확정됐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선구매 백신은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며 “추후 후속 개발 백신 동향 등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로 필요한 물량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질병관리청에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을 위한 별도 전담조직, 가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개발 중인 백신들은 보관 조건이 까다롭고, 유효기간이 짧으며, 2회 접종을 해야 하는 등의 이유로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준비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가령 모더나 백신은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정부는 “백신 개발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안전성, 효과성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는 만큼, 국내 코로나19 상황, 국외 접종 동향 및 부작용 여부, 국민 수요 등을 고려해 접종 시기를 탄력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로 노인,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등 코로나19 취약층과 보건의료인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약 3600만명을 추렸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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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수도권 2.5단계…유흥시설·학원 등 영업 중단 / JTBC 아침&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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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까지 451명 신규확진…내일도 600명 안팎 나올 듯 - SBS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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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오후 6시까지 451명 신규확진…내일도 600명 안팎 나올 듯  SBSCNBC
  2. 신규 확진자 이틀째 6백 명대...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 적용 / YTN  YTN news
  3.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5명…이틀째 600명대  한겨레
  4. 코로나19 신규 확진 615명↑…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  노컷뉴스
  5. [속보]신규 확진 615명, 이틀 연속 600명대…수도권만 422명 - 중앙일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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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헬스장·학원·노래방 문닫고 마트도 밤 9시까지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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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8 06:45

거세지고 있는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부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격상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28일까지 3주간 적용된다. 이번 조치에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2.5단계가 연장되거나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추가 격상될 수도 있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지난달 19일 1.5단계, 이로부터 닷새 후인 24일 2단계로 상향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는 사우나·에어로빅학원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막는 '2단계+α' 조치를 도입했지만, 방역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자 거리두기 추가 격상을 결정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가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2.5단계가 적용된 수도권 주민들에게 가급적 집에 머무르고 외출과 모임은 물론 타지역 방문을 중단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이를 위해 50명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도록 했다. 이번 2.5단계 조치로 수도권 영업시설 13만개의 운영이 중단되고 46만개의 영업이 제한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에도 영업 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실내체육시설에는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해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외출 최소화를 위해 모든 학원의 운영도 중단됐다. 다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입시 관련 수업과 직업능력 개발훈련과정은 예외로 뒀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대부분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중단된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시식도 금지된다.

모임·활동 인원이 50인 미만으로 제한되는 2.5단계 조치에 따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서도 이용 인원이 50명 아래로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등교 인원은 3분의 1 이하로 축소 조정됐다.

카페, 음식점에 대한 이용제한 조처는 2.5단계에서도 앞서 적용한 2단계와 동일하다.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종교활동의 경우 2.5단계에서는 '비대면'이 원칙이다. 꼭 대면 활동을 해야 한다면 20명 이내로만 허용된다.

또 2.5단계에서는 지역 내 감염위험이 높은 만큼 실내 전체는 물론이고 사람 간 2m 이상 거리두기가 유지되지 않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를 위반했을 경우 적발 때마다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3주간 중단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카페에서는 포장·배달 영업만 할 수 있고 음식점의 경우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을 하되 그 이후론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일반관리시설도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면적 4㎡(약 1.2평)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목욕탕과 영화관, 오락실·멀티방, 학원·직업훈련기관 등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 면적당 이용 인원을 제한하거나 '띄어 앉기' 등으로 밀집도를 낮춰야 한다.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조치에 따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장에 관중이 입장할 수 있지만, 인원은 수용인원의 10%로 제한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상황에 따라 방역 조처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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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4명 : 의료·건강 : 사회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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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8일 0시 기준
지역발생 566명, 국외유입 28명
8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등교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날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들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 3분의 1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등교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날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들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 3분의 1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연합뉴스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631명, 7일 615명에 이어 사흘 연속 600명대 안팎으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6명, 국외유입 사례는 2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8755명에 이른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확진자 수가 여전히 600명대 전후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도 전체의 26%에 달하며, 검사자 중 확진자 비율도 10∼11월 1%대에서 이달 4%대로 네배나 늘었다”고 우려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566명 가운데 385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61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충북·광주·대전 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2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6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42명 늘어 855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늘어 134명이고,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552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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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정부, 오늘 코로나 백신 도입 계획 발표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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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같은 文대통령 사과…'秋-尹' 언급 생략·국회에 공 넘겨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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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에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입니다"

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혼란한 정국'에 대해 첫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해석은 여전히 분분하다. 이번 혼란의 원인에 대한 진단을 생략했고, 대통령으로서 추후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문 대통령은 짧은 사과 뒤 '권력기관 개혁'을 내세우며 국회에 모든 공을 넘겼다.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개혁 입법과 공수처 출범 필요성을 강조한 것. 대통령이 사과까지 한 것은 이번 사태를 그만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지만,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거취 결정 등 문 대통령이 취할 향후 노선에 대해서는 특유의 '모호한 화법'으로 암막을 쳤다.

◇文대통령 '혼란' 사과했지만 원인 진단은 빠져…여권 내에서도 해석 엇갈려

(사진=자료사진)
문 대통령의 이번 대국민 사과는 급격히 악화되는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문재인 정부 들어 역대 최하의 지지율을 기록한 날이기도 했다.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이 수개월째 이어진데다 최근 윤 총장 징계를 둘러싼 혼란상에 국민 피로도가 고조되자 문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며 수습에 나선 것이다.

이번 사태를 오랜 기간 침묵·방조해오던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윤 총장 징계에 있어서 절차적·공정성을 강조하며 처음으로 입을 뗐다. 이어 이날에는 한 단계 나아가 '혼란'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사과를 했지만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이 사과까지 한 사안이라면, 그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제공한 사람이나 조직이 책임을 지게 해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순서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의도적으로 혼란의 원인에 대해 생략하면서 여러 해석을 열어뒀다.

특히 추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의중이 드러나지 않아 여권 내에서도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혼란상에 대해 사과까지 한 것은 윤 총장은 물론이고 추 장관에게도 일정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 것 아니겠느냐"며 "문 대통령 특유의 화법에 가려졌지만 직접 사과를 한 것은 추 장관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검찰 개혁' 명분을 재차 강조하며 추 장관에게 오히려 힘을 실어줬다는 해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이 짧은 사과 뒤에 곧바로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기를 바란다"며 권력기관 개혁을 거듭 강조한 것도 이번 사태를 '검찰개혁을 위한 진통' 정도로 바라보는 문 대통령의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짧은 사과 뒤 국회에 공 넘긴 문 대통령, 민주당 법안 강행처리에 힘 실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수수께끼 같은 문 대통령의 사과에 여권 내부에서조차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의 당위를 내세우며 공을 국회로 돌렸다.

문 대통령은 "위대한 촛불혁명을 거치면서 더욱 성장한 한국의 민주주의도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마지막 숙제를 풀어내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권력기관 개혁은 남은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권력기관 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했다.이제 그 노력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권력기관의 제도적 개혁을 드디어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역사적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권력기관들의 권한을 분산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혁 입법이 반드시 통과되고 공수처가 출범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공수처 출범을 두고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정기 국회 내의 공수처 출범'을 못 박은 것은 민주당의 강행처리에 대놓고 힘을 실어준 것이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민주당은 오는 9일 정기국회 종료 전에 공수처법과 국정원법, 경찰법 등 주요 개혁 입법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발언은 전쟁개시 선언이나 다름 없다"며 맹비난했다.

결국 문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하며 여론 달래기에 나서면서도 공수처 출범과 개혁입법 통과에 방점을 찍으면서 여야의 극한 대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윤 총장 징계위 결과와 정기국회 상황 및 여론의 추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추 장관의 거취 등에 대해 추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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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판사문건, 다수 반대에도 법관회의 올린 이유 밝혀라”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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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직 판사 “판사문건, 다수 반대에도 법관회의 올린 이유 밝혀라”  조선일보
  2. 오늘 법관대표회의 '판사 사찰' 안건 상정...결과 주목 / YTN  YTN news
  3. [핫이슈] 판사 사찰 의혹 `리트머스 종이`될 법관회의 결과 - 매일경제  매일경제
  4. 법관대표회의, ‘판사 사찰’ 의혹 공식 안건 상정  조선일보
  5. '판사 사찰 문건' 공식 안건 선정…"포괄적으로 논의" / SBS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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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4000여명 시국선언…“尹, 검찰개혁 최대 걸림돌”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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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명 시국선언. 뉴스1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 약 4000명이 “검찰은 이 순간까지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참회하길 바란다”며 검찰개혁 지지를 발표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수도자 3951인 선언’을 전했다.

이들은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이라며 “많은 사람이 검찰개혁에 주목하는 이유는 지금이 아니면 어려울 것이라는 위기의식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누구라도 가졌던 것을 내놓기는 쉽지 않고, 하물며 독점적으로 행사하던 권한들을 포기하는 일은 더욱 그럴 것”이라며 “하지만 매미 같은 미물도 때가 되면 허물을 벗듯 과거의 허물을 벗는 일을 겁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명 시국선언.
그러면서 사제단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검찰개혁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의 허물에 대해서는 티끌 같은 일도 사납게 따지면서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해지는 검찰총장의 이중적 태도는 검찰의 고질적 악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특권층의 비리와 범죄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눈 감아 주지만 자신의 이해와 맞지 않으면 어떤 상대라도, 그것이 국민이 선출한 최고 권력이라도 거침없이 올가미를 들고 달려드는 통제 불능의 폭력성을 언제까지나 참아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제단은 사법부에도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들은 “‘재판관 사찰’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부 구성원들은 아직까지 뚜렷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며 “재판관에 대한 사찰과 정보정치를 업무상 관행이라 강변해도 묵묵부답하는 것을 보니 불안과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고 했다.

이날 선언에는 김희중 대주교와 주교 6명, 사제 926명, 남자수도회(사제·수사) 227명, 여자수도회 2792명 등 총 3951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불교·천주교·개신교·원불교로 구성된 종교계 100인도 검찰개혁 지지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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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 바람에 미세먼지 차차 해소...내일 다시 초겨울 추위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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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6, 2020

[속보]전국법관대표회의, '판사 사찰 의혹' 정식안건 상정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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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의 독립·재판의 공정성 제고 목적”
전국 법원별·직급별 판사 대표들이 모이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7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제공.
전국 법원별·직급별 판사 대표들이 모이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7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제공.
7일 전국 법원의 판사 대표들이 모인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검찰의 ‘판사 사찰’ 의혹을 정식안건으로 채택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법관의 독립성과 재판의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해 전국법관대표회의 차원에서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하반기 정기회의에는 전체 법관대표 125명 가운데 120명이 참석했고 법관대표들의 동의를 얻어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공정성 확보에 관한 의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 안건은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과정에서 불거진 ‘재판부 성향 분석 문건’을 법원이 어떻게 규정하고 어떻게 대응할지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법관대표회의 관계자는 “최근 현안이 된 검찰의 법관 정보 수집을 비롯해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여러 현안과 사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도록 제안됐다”며 “다만 법관대표들은 의견 표명 여부 등을 떠나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이 사안을 논의하는 것에 관해 정치적, 당파적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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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윤석열, 검찰개혁 최대 걸림돌”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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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의구현사제단 “윤석열, 검찰개혁 최대 걸림돌”  조선일보
  2. 천주교 사제·수도자 3951인 “검찰개혁 촉구” 선언  한겨레
  3. 천주교 사제·수녀 4000명 '검찰개혁' 지지 선언  경향신문
  4. 정의구현사제단 4000여명 시국선언…“尹, 검찰개혁 최대 걸림돌”  동아일보
  5. [포토] 천주교 사제∙수도자 3951인, 검찰개혁 지지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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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文, 秋·尹 갈등 첫 사과 "정국 혼란 죄송, 마지막 진통 되길"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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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국정원과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들의 권한을 분산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혁 입법이 반드시 통과되고 공수처가 출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에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며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은 남은 가장 큰 숙제 중 하나이다. 저는 취임사에서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고, 그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장치를 만들겠다고 국민들께 약속했다"며 "과거처럼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에 입각해 우리 정부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권력기관 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했다"며 "우리 정부는 어떤 어려움을 무릅쓰더라도 그 과제를 다음 정부로 미루지 않고자 했다.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권력기관의 제도적 개혁을 드디어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역사적 시간"이라고 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대해선 "다시 단계를 격상함으로써 국민들께 더 큰 부담과 불편을 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까지 무사히 치러낸 K-방역의 우수성에 대해 국제사회는 한결같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잘 이어나가 방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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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 추·윤 사태 첫 공식사과...“정치서 권력기관 독립 결실맺겠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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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노래방·헬스장 집합금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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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밤 9시까지 영업해 월세 내고 있는데…버티기 힘들어"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514명 확진…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노래방·헬스장·방문판매업체 홍보관 등 집합 금지

[앵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5단계, 그 외 지역엔 2단계가 적용됩니다.

내일부터 수도권 노래방이나 헬스장도 운영이 금지되고 밤 9시 이후면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이 문을 닫게 됩니다.

노래연습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내일부터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는데 수도권에서는 노래연습장이 집합금지 대상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금 동전노래방은 불이 환하게 켜져 있고 손님들 노랫소리도 이따금 들립니다.

오늘까지는 인원 제한과 소독 등 수칙을 지키면 밤 9시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는데 내일부터 운영이 아예 중단됩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내일부터 적용돼 노래연습장이 집합금지 대상이 됐기 때문인데요.

이곳 업주는 밤 9시까지 영업을 하면서 간신히 월세를 내고 있다면서, 내일부터 3주간 시작되는 영업 정지를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기면서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조건이 충족됐는데요.

이에 따라 노래연습장 등 일부 시설은 집합 금지 대상이 됩니다.

밤 9시까지 영업이 가능했던 실내 스탠딩 공연장, 그리고 헬스장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은 모두 내일부터 아예 문을 닫습니다.

집단감염을 여럿 부른 방문판매업체 홍보관도 집합금지 대상입니다.

수도권에서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는 시설도 늘어나는데요.

영화관과 PC방, 오락실, 독서실, 미용시설, 300㎡ 이상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목욕시설도 마찬가지인데, 사우나 운영 금지에 더해 8㎡당 1명 인원제한이 16㎡당 1명으로 바뀝니다.

모임이나 행사에서도 제약이 뒤따릅니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장 등 모임 인원은 50명 미만이어야 하고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파티 등은 모두 금지됩니다.

종교시설에서도 예배나 미사, 법회 등은 비대면이 원칙이고 참석 인원은 20명 미만으로 제한됩니다.

그 밖에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행사는 모두 금지됩니다.

한편 식당·카페는 지금 2단계 방역수칙이 그대로 유지되는데요.

식당은 밤 9시 이후에 포장·배달 영업만 하고 카페는 매장 내 영업이 아예 금지됩니다.

전국적 대유행에 접어든 상황인 만큼 이제부터는 실외에서도 거리 2m를 유지하기 힘든 경우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확진 추세를 2.5단계에서 잡지 못하면 3단계뿐이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3단계에선 집합금지 대상이 크게 늘고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조치가 적용돼 서민 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구 식당가에서 YTN 정현우[junghw5043@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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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분 전 울린 종소리…뿔난 수험생들 법적대응 예고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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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서울의 한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종료령)가 예정된 시각보다 일찍 울려 수험생 등이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의 덕원여고 시험장에서 4교시 첫 번째 선택과목 종료를 2분 앞두고 종료령이 울려 감독관들이 시험지와 답안지를 회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류를 뒤늦게 인지한 감독관들이 다시 시험지를 나눠주고 일찍 끝난 만큼 추가 시간을 부여했지만 수험생들은 정상적인 문제 풀이가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 입장문을 올리고 “급하게 시험지를 다시 나눠줬으나 학생을 일일이 호명하는 등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돼 실제로 주어진 시간은 2분보다 적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탐구영역은 시험 시간이 30분으로 짧은 편이고 2~3분은 전체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꽤 긴 시간”이라며 “수험생들은 이후 제2선택과목과 제2외국어에 응시하는 동안에도 정신적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응시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주요기사
아울러 “종료령 오류에 대한 단체 소송을 고려 중”이라며 “해당 고사장에서 수능을 응시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픈 채팅에서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카오톡 오픈채팅에는 이번 사태를 대응하기 위한 ‘피해자 모임’이 개설돼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다. 덕원여고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부모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은 “학교를 방문해 항의하고 해당 장학사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받으신 분은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만 하고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성토했다.또 “서울시 교육콜센터에 전화를 수차례 했지만 아직까지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수능일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 왔던 모든 학생들은 그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불이익을 받게 됐다”며 “부모로서 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만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까지 약 9000명의 동의를 얻어 관리자가 검토 중인 상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장 본부에서 착오로 종료령을 일찍 울린 것으로 파악했다”며 “해당 학교에 주의를 줬고 관련인 조사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수능은 이미 끝난 상황으로 수험생 구제 방안 마련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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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거리두기 2.5단계'에 추가된 3가지... 내일부터 학원교습 중단⋅시식금지⋅이동자제 권고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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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7 10:18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8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학원교습 중단과 시식 금지, 이동자제 권고는 당초의 2.5단계 조치에 없던 새로운 조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의 경우 원래 3단계부터 집합금지가 내려지지만, 최근 젊은층 중심으로 번지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대입 수험생과 취업준비생만 예외를 두고 이번 2.5단계 집합금지 대상에 넣기로 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맞춰 학원의 집합금지와 상점⋅마트⋅백화점 등에서의 시식 금지, 수도권에서 타지역으로 이동 자제 강력 권고 등의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들 3가지가 기존 2.5단계보다 강화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학원을 집합금지 대상에 넣은 것은 청장년층 중심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전문가들과 질병관리청 등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다만 내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과 취직을 전제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특수한 학원 또는 프로그램 등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은 예외로 한다.

손영래 반장은 "예외가 되는 두 가지 과정도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두 칸 띄우기 좌석을 실시해야 되고, 학원 내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되는 방역수칙을 적용한다"며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대학입시를 위한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도 내년도 대입 입시가 아니라면 학원에 갈 수 없다. 손 반장은 "대학입시를 위한 고3, 재수생들과 다른 학년이 섞여 있을 수 있다"며 "다른 학년의 경우 학원 교습 자체가 금지되는 것이고 금년도 대입 입시를 위한 고3들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들만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300㎡ 이상의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시식 코너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명령도 발동한다. 기존 2.5단계에서는 오후 9시 운영 중단이 전부지만, 이번에 해당 조치가 추가됐다.

수도권에서 타지역으로의 이동 제한 권고 역시 새로 추가됐다. 2.5단계에선 KTX·고속버스 등 교통수단 이용 인원 50%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는데, 정부는 여기에 더해 수도권 주민의 여행, 출장 등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는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이 지방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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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세월호 정책개발비 집행한 의원 4명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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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들이 지난 3일부터 다시 국회 앞바닥에 앉았다. 이들은 오는 10일 활동만료를 앞둔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위원회(사회적참사위)를 연장하는 법 개정안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해달라는 결의안을 통과할 것 등을 주장했다. 

세월호 관련 단체 입장에선 19대와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도 아쉽긴 마찬가지다. 21대 국회 들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극소수 의원을 제외하곤 세월호 관련 입법·정책개발비를 집행하지 않았다. 

미디어오늘은 국회사무처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21대 국회가 시작한 지난 5월 말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약 5개월치 국회의원실의 입법·정책개발비 집행 내역을 입수해 분석했다. 세월호 관련 정책개발비 집행은 총 4차례였다. 

▲ 3일 국회 본청 앞에서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한 사회적참사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민중의소리
▲ 3일 국회 본청 앞에서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한 사회적참사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민중의소리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 6월4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활동에 대한 진단과 방향 토론회’를 여는데 약 38만원을, 지난 9월7일 ‘국회 특검 요청에 따른 세월호 블랙박스 CCTV 영상 데이터 및 수거과정 조작 현황 파악 간담회’를 여는데 15만원을 썼다. 

박 의원은 지난달 2일 사회적참사위 활동기간을 연장, 조사기간 중 공시시효 정지 등을 담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영인 민주당 의원은 지난 6월9일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 회복사업 평가 간담회’ 명목으로 약 39만원을 집행했다. 

세월호 피해자가 많았던 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이 지역구인 고 의원은 지난달 10일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기록물 전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여당 소속 고영인·김남국·박주민·이탄희 의원은 지난 9월18일과 25일 ‘세월호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물 공개 국회결의에 관한 토론회’와 ‘세월호 특별법 개정 방안 마련 토론회’를 열어 각 40여만원씩 집행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사회적참사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는데 사회적참사위에서 조사한 내용 관련자들에 대해 범죄 공소시효를 기존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개정안은 과반을 차지한 여당의 의지만으로 통과가 가능하지만 대통령기록물 열람은 의원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해 국민의힘 등 야당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 사진=장슬기 기자
▲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 사진=장슬기 기자

주말 사이 박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세월호 가족들 농성장을 찾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민주당이 지금까지 손 놓고 있다가 사회적참사위 활동만료가 다가오자 농성장을 찾은 것은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여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법안들이 많은데 세월호 관련 법안에 대해선 야당의 비협조적인 모습을 탓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지난 6일 지적한 내용을 보면 국회 국민청원으로 10만명 서명을 받아 추진하는 해당 법안이 정무위원회로 소관 상임위만 정해졌을 뿐 검토보고서조차 없었고, 지난달 24일 정무위 법안소위 회의에선 사회적참사위법안은 논의 안건에도 들지 못했다. 민주당이 세월호 진상규명에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을 가질 만한 정황이다. 

한편, 세월호와 함께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관련 입법·정책개발비를 집행한 의원은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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